영어에 관심 있으신가요?

앞으로 영어 공부 관련해서는 여기 해피치 월드가 아닌

해피치 영어 조각에서 다룰 예정이니

해피치 영어 조각으로 방문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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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치 영어 조각 : 네이버 블로그

 

 

 

 

 

 

영어...........어떠신가요?

막 울렁증이나, 거부감,

혹은 부담감이 드시나요?^^;;;;

전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좋아해서,

나름 꾸준히 열심히 신경쓰고

공부하면서 대학때도 영어영문과를 전공 했습니다.

다만 대학에 들어가서 느낀건...........

너무 이론만 배우고 신경쓴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성격상 소극적인 부분도 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대학입학 후 초기엔

제대로 외국인과 이야기 할 정도의

회화수준은 안되었던거 같네요.

그렇다고 한국에 있었을 땐

딱히 회화에 대해

그닥 신경 쓸 일도 없었기에

맘으로는 '회화연습도 해야하는데.....'

하면서도 학교 시험도 그렇고

강의 때도 그렇고(물론 회화수업은 있었지만요)

이론적인 독해력 향상에만 많이 신경쓰고

회화는 실상 신경쓰지 않았네요.

사실, 회화는 쓸 필요가 없었고

그 당시엔 앞으로도 별 필요는 없을 것 같았죠.

물론 지금도 사실 영어회화는

거의 필요한 부분은 아니나,

호주에서 1년정도 지내면서

느낀 부분이 참 많았어요.

영어.............

물론 영어뿐만 아니라,

우리말 이외의 다른 언어를 할 줄 아는 것은

굉장한 플러스적인 요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호주에서 여러나라 친구들을 알게 되면서......

우리말도 아닌데 영어 할줄 안다면,

국적 상관없이 서로 이야기가 통한다는 부분이

(물론 어설프니 한계는 있지만요;;;)

영어하길 잘했다란 생각도 들기도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또 느낀 건,

우리나라에선 전 너무 이론적으로만

배운게 아닌가 싶었어요.

어차피 영어도 언어이고,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인데.....

정작 의사소통이 잘 안되었으니깐요;;;;;;;;;;;

그리고 언어는 역시

직접 많이 말해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사람마다 말 버릇이 있듯이

영어로 자꾸 이야기를 하다보니깐

자주 쓰는 나만의 표현이 정해지고,

그 후부터는 단어만 바꿔서 말하게 되는,

정말 우리말 할 때처럼 반사적으로 나오게 되더라고요.

이 후로 영어뿐 아니라,

언어는 이론으로.....

머리로 생각해서, 계산적으로 말하면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꿈이 영어가르치는 거라

대학 졸업 후 영어강사로 일하면서,

주로 고3 위주로 수능 영어 수업만 하다보니

맘 한편에 영어회화에 대한 갈증???이

계속 있긴 합니다.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맘 한편에 하고 싶었던 영어공부는

꾸준히 관심갖고 하고 싶어서,

영어공부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맘으로

독해든 회화든 관련 자료를

모아보려고 합니다.

물론 인터넷 어디서든 잘 찾아보시면

유용한 자료들을 많이 찾아보시겠지만,

저도 공부할 겸,

너무 많은 자료 중 필요한 자료를

찾는 데에 쏟는 시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시작하는데........... 

도움이 될지는.....^^;;;;;;;;;;;;;;

뭐 그냥 같이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좋겠죠???ㅎㅎ

주저리주저리 이런저런 잡소리만 늘어놨네요.ㅎㅎ;;;

쨌든 열공합시다~~^^//

 

-2015. 6. 28. 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