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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독해] 수능영어 유형별 스킬 연습 시작에 앞서.

by 해피치 2018.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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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영어 공부 관련해서는 여기 해피치 월드가 아닌

해피치 영어 조각에서 다룰 예정이니

해피치 영어 조각으로 방문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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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치 영어 조각 : 네이버 블로그

해피치의 부캐!! 해피치0 입니다!ㅎ 해피치 영어 조각은, 고등학교 수능 영어 강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능 영어 공부에 관한 비법&정보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게다가 해피치 월드 소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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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고민 하다가 드디어 시작합니다.ㅎ

원래 영어를 좋아해서... 어렸을 때부터 영어에만 매달려 나름 영어만큼은

누구에도 지지않으려 열심히했습니다.ㅎㅎ

지금은 초등학교때도 영어과목이 아예 있는것 같은데

저 학교 다닐 때는 안그랬거든요.ㅎㅎ;;;;

초등학교 때, 눈높이 영어, 수학 뭐 이런 학습지로 공부를 했었는데,

그냥 막연히 공부하다가 5학년때인가?

한 친구가 스펠링마다 발음이 어떻게 나는지를 알려준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a 는 '아, 에이, 애', b는 'ㅂ' 이런 식으로요.ㅎㅎ

발음기호를 정확히 배운 건 아니지만 그 친구 덕에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읽어보려 알아보고 연습하고, 단어 뜻도 찾고..... 완전 저에게는 신세계였네요.ㅎㅎ

남들이 보기에는 그냥 꼬부랑꼬부랑 글씨인데,

그 발음을 아니깐 저는 그 글을 읽을 수도 있고 의미도 알게 되고하니

그 자체가 암호해독하는 재미라고나 할까요?????

그 자체가 재미있고 호기심도 생기고 완전 신기했어요.ㅎㅎ

그래서 그 때부터 고민없이 영어영문학과가 목표였고

영어로 관련된 직업을 갖는것이 꿈이었습니다.ㅎㅎ

사실 영어교육과가, 선생이 되면 안정적이다 어쩌다 이런 말을 많이 들었고

영어교육과를 주변에서 다들 추천했는데, 전 그닥 끌리진 않았어요.ㅎㅎ

왜냐면, 영어교육과를 하면, 무조건 영어선생이 되어야하니깐.....

모든게 다 정해져있는 것만 같아서 딱히 제 호기심을 자극하지 못했던것 같네요.ㅎ

영어영문과를 나오면 영어교육과를 나왔을 때보다 딱히 정해진 미래는 없어서

불안할 수는 있겠지만 통영, 번역, 강사 등등... 영어관련된 일은 무엇이든 할 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영어 영문학과를 지원했는데..... 거기서 역시 어떤 직업을 가질 지 고민을 했어요.ㅎㅎ

알바로 번역도 해보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니

제가 좋아하는게 영어, 가르치기, 아이들.....

이러니깐 애들한테 영어를 가르치는게 재밌을 것 같아서

결국 영어 강사를 목표로 정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사실 낯가림이 심해서 남들 앞에 서서 누군가를 가르친다는게.....

자신은없었거든요ㅠㅠ 근데 하고픈 건 또 그거고........

애초에 어렸을 때 영어관련 직업을 고민했을 때부터

성격상 남들 앞에서 가르치는 건 성격상 안되겠다란 생각을 했었는데,

고등학교 때 영어선생님덕분에 생각을 바꿨어요.ㅎㅎ

원래 선생님하면 제가 갖고 있는 이미지는.....

딱딱하고 철저하고 막 기계같은 느낌?????이었거든요.ㅎㅎ;;;

근데 1학년 때 영어선생님이 새로 오셨는데,

아마 그 때가 처음 발령이 나서 저희 학교로 오셨던거 같아요.ㅎ

그러다보니 분명 미숙하거나 어색한 부분도 있으셨던 것 같은데......

중요한건 인간적이고 자상한 분이셨어요.ㅎㅎ

허당끼? 뭐 이런부분도 있으셨는데......ㅎㅎ;;;;

친구들이 영어쌤하고 저하고 닮았다고.......ㅋㅋㅋㅋ

쨌든 그 영어쌤께 배우며 그 쌤을 보며.....

저도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ㅎㅎ

여기서 짚고 넘어 갈 것은!!!!!

그 분 실력이 안 좋아서 나도 저 정도는 할 수 있겠다라든지....

이런 식으로 만만하게 봤던 건 절!! 대!!! 아니었고요,

선생님의 대한 이미지가 바뀌었다고나 할까요???ㅎㅎ

앞서 언급했듯이 선생님하면, 딱딱하고 기계적이고 완벽하고.....등등.

선생님에 대해 이런 이미지만 갖고 있다보니깐,

덜렁대고, 어설픈 저랑 선생님이란 직업은 완전 상극이라고,

전혀 안 어울리고 안 맞는다고 생각했거든요.ㅎㅎ

근데 그 영어 선생님 덕분에, 이런 유형의 선생님도 있다란 걸 알았고,

그 선생님처럼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면,

나도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쨌든,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운좋게 바로 영어강사를 했습니다.

고3 위주로 수능영어를 가르치는 회사에 소속되어 3년정도 했는데,

그 때 학생들을 가르치던 스킬수업을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ㅎ

그 당시엔 나라에서 사교육 죽이기를 하고는 했지만 그래도 사교육은 여전했던 거 같네요.

현 사교육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릅니다만,

나름 고액과외 회사에서 강사로 일하며 겪어보니.....

돈만이 전부는 아니라 생각하지만, 돈이 성적에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된다는 걸 느꼈네요.

수능 가까워지면 너무 바빠서 제 개인 시간도 없이 시간이 후딱 가니깐.....

뭐 한가지 이유뿐이 아닌 복합적인 이유가 있습니다만.....

이것저것 하고픈게 궁금한게 많아서

학원 강사로 평생 사는건 재미없을 것도 같단 생각에 전업을 했는데,

현재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ㅎㅎ

물론 그대로 영어강사를 하면서 살고 있었어도.....

그것 그거대로 지금 만족하며 "헤헤"거리고 있지않을까 싶습니다만,,,,,,ㅎㅎ;;;;

그러고보니 벌써 영어강사를 그만둔지도 3년은 된거 같네요.ㅎㅎ

재능기부? 나눔? 이란 표현은 너무 거창하지만,

제가 수능영어 스킬수업을 하면서 나름 연구하고 고민 했던 비법?을 공개하려고 합니다.ㅎ

의도는 하나!!!!

하고자하는 의지가 있는 분들을 위해서!!!!!

입니다^^

제 블로그는 제대로 홍보가 된 유명한 블로그가 아니기때문에

이 글을 읽는 분이라면 적어도 검색을 해보셨을테,

수능영어 공부법에 최소 관심이 있거니와 열심히 하시려는 의지가 있는 분일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의지가 있고 열정이 있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사실, 아마 잘 찾아보면 인터넷 어딘가에는 떠도는 그런 겹치는 내용들일겁니다.

이미 어딘가에서 들어본 적도 있으실 거고요^^;;;;

원래 애초에 블로그 시작하면서 수능영어 스킬강의 포스팅을 하려고 했으나,

그 당시엔 영어강사를 그만 둔지 얼마 안되었기때문에 나름 상도덕이라 해야할런지....

뭔가 기술을 빼돌리는듯한 느낌?;;;;;;;

쨌든 뭔가 양심상 다른 강사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애초에 블로그 시작할 때 이 [영어공부] 카테고리도 넣었으나.....

제야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네요.ㅎㅎ

이제 시작하는 이유는,

전 이 일을 그만둔지 3년은 지났고... 그 후로는 따로 연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ㅎㅎ;;;;;

다른 강사분들은 계속계속 스킬강의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하고 계실테니

적어도 제가 알고 있는 것보다는 더 퀄리티 높을 것임에 틀림없으니깐요.ㅎㅎ

그리고 스킬을 익히는 과정에서 옆에서 계속 강사가 봐줘가며 익숙해지도록 도움을 줘야

진정으로 효과가 있는데,  전 그렇게 옆에서 철저하게 관리감독을 해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

아무래도 실제 강사분들께 배우는 것 보다는 제가 포스팅한 내용만으로는

효과가 크지 않을 겁니다. 굉장히 미미할 겁니다ㅎㅎ;;;;;;

그래도 뭐.......

가능성은 낮더라도 도움은 되지않을까싶어서.....

조심스레 이제야 수능영어 유형별 스킬강의를 시작합니다^^

아, 시작 전에.....

 

 

먼저 몇 가지 경험을 적어보면, 스킬수업 효과는 무조건 있었습니다.ㅎㅎ

모의고사 20점대 맞던 학생들이 결국 90점 전후로 맞기도 했고,

항상 80점대 초반만 맞던 학생이 100점 가까이 맞기도 하고....

세세하게 이야기 할순 없지만, 제가 가르친 학생들의 결과를 놓고 봤을 때는

효과는 나름 좋았거든요ㅎㅎ

다만 전제 조건은, '단어암기 필수& 스킬연습에 충실하기' 입니다.

스킬을 익혔다하더라도 익숙하지 않으면, 어설프면 크게 도움이 되진않거든요;;;;

단어암기는 두말할 것도 없이 당연한거고요ㅎㅎ

원래 문제풀던 본인의 습관을 배제하고, 의심없이 충실하게 스킬연습을 해야 도움이 됩니다ㅎ

앞서 언급한 대로 제가 실제 영어선생처럼 이 포스팅을 보고 연습하시는 분 옆에서

실제로 도움을 드릴 수 없어서 효과는 미미할겁니다만......

그래서 나름 보완책을 고민했는데 그게 카톡 플친입니다.ㅎㅎ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해피치월드' 검색 후 친구추가 해두시고

혼자 공부하시다 막히거나 궁금하거나 의문이 드는 부분이 있거나.... 뭐든 톡 주세요^^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는 성심성의껏 답해드리겠습니다^^

다만, 제가 일하고 있을 수도 있기때문에 그때그때  바로는 답해드리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음.....보통 빠르면 바로, 늦으면 2,3시간 안에는 가능할겁니다^^

 

P.S. 사실 시간제한없이 느긋하게 문제를 풀어보면 웬만하면 다 맞 출수 있는 문제인데도

촉박한 제한시간 안에 풀어야하는 상황이라 점수가 안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킬훈련은 선택지 중 한, 두개가 헷갈릴 때 좀 더 정답률을 높여 줄 수 있고,

한 문제당 문제풀이 시간을 몇 초라도 줄여서

더 헷갈리고 난이도 있는 문제에 집중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적인 역할을 할 뿐,

기본적인 것은 어휘력, 독해력, 속독력 등등,

자신의 실력을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말씀드립니다.

물론 실력이 늘었을 경우에 스킬훈련을 통한 성과도 더 좋을 것임은 분명합니다^^

가장 이상적인건 '실력향상 + 스킬향상' 이 되겠지요.ㅎㅎ

-2017. 12. 4.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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