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한 건 없는데,
후딱후딱 포스팅하지않아
시간이 꽤 걸리네요^^;;
일단 천지연을 들러서
간단히 사진 찍고
올레시장을 갑니다.ㅎ
근처 주차장이 꽉 차서
부모님은 차로 주변을
천천이 돌아다니시고
저랑 동생이랑
후딱 다녀오기로 했는데
후에 부모님도 합류//ㅋ
여기저기 다니면서
자꾸 눈에 띈게
이 감귤주스였어요.ㅎ
뭔가 신선한 맛?일거같고
먹고싶어 일단 2개 사고//
100%!!!!!
요 말을 보니 뭔가 믿음도 가고요.ㅎ
그리고 씨앗호떡도
먹기로 합니다.ㅎ
씨앗 많이 넣아달라는
동생의 부탁과 함께
4개의 씨앗호떡이
맛나보입니다~~.ㅋ
그리고 부모님 드실
회 한접시도 같이 사서
숙소로 돌아갑니다~
사실, 제주도 올레시장에서
중앙통닭이 맛나다는
친구 얘길 듣고 간건데
하필 그 날이 쉬는 날이었어요ㅠ
둘째, 넷째?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월요일이 쉬는날이더라고요ㅠ
오자마자 좀 쉬었다가
씨앗호떡을
한 입 먹었는데,아쉬운 맘을 달래고,
숙소에 도착해서 좀 쉬었다가
씨앗호떡을
한 입 먹었는데,
동생 주문대로
씨앗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있군요^^ㅋㅋㅋ
저랑 동생은
회를 안(못)먹어서
치킨도 시켜서
저녁 세팅을 합니다//ㅎ
조촐한 저녁이지만,
모처럼 가족끼리 모여서
먹으니 좋더군요~ㅎㅎ
즐거운 가족모임을
즐기며, 짠~~~~//
언젠간 조금씩 도전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아버지가 회를 한번
먹어보라고 하시는데
"그럴까?" 하다가
"아빠가 싸주면 먹을래"라고
했더니,
한 쌈을 싸주시더군요.ㅎ
다 삼키지도 않고 먹고있는데
맛 있다며
다로 다음 쌈을 또!!!!!
게다가 어머니가
이게 맛있는거라며
또 먹어보라 하셔서,
"이것까지만 먹고
진짜 안 먹을래ㅠ"라며
마지막 쌈까지
총 회 세 점을 먹었네요^^b
말캉말캉, 물렁물렁에
아무 맛도 안느껴지고
맹탱이같은
알 수 없는 맛ㅠ
아직 회의 맛을 알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네요.ㅎ
쨌든 저녁 먹고
올레시장 갔다가 사온
과일을 후식으로 먹었어요.ㅎ
이게 천혜향이고,
이게 한라봉인것 같은데
정확히 뭐가뭔지
구별은 잘 안되네요^^;;;
근데!!!!!
요게 그 천혜향인데
와~~~~~~~먹는데
완전 입안에서
사르르~~
녹습니다.ㅎㅎ
정말 맛났었요^^//
요건 한라봉인데
귤하고 비슷한 것 같은데
한라봉이야 그 전에 먹어봤지만
천혜향// 이거는 첨 먹어봤는데,
저한테는 정말 한라봉과는 다른
식감의 새로운 맛이었어요.ㅎㅎ
마지막은 요것//
설탕섞인 단 맛이 안느껴지는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정말 상콤(상큼+ 새콤)한
맛이 정말 신선함도 느껴지고
좋더라고요.ㅎㅎ
더 살걸...
2병만 샀는데 너무 아쉬웠어요ㅠ
쨌든, 이렇게...
그토록 바라고 바랐던
제주도 여행의 첫 날을 마무리 합니다.ㅎ
-2016. 2. 2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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