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22] 경기 포천시 이동면에 있는 어느 캠핑장에서 [2/2]

아이들을 위해 고기를 굽고굽고굽고나서야

형들과 형수님과 저 넷이서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합니다.ㅎㅎ

술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즐겁게 먹습니다^^ㅎㅎ

요렇게 맛나게 쌈 싸서 먹고요,

고구마도 같이 먹고,

요건 생각 못했는데.....

감자도 있었네요.ㅎㅎㅎ

간단하게 쥐포도 먹고요.ㅋㅋㅋ

정말 먹고먹고먹고 먹었네요.ㅎㅎㅎ

재밌게 떠들며 즐거운 시간 보낸건 말할 것도 없고요^^ㅎㅎ

배부르게 맛나게 먹고 떠들다가

슬슬 잘 준비를 합니다....ㅋ

이렇게 선풍기를 세팅해놓고

모기가 못 들어오게 세팅하고

이제 자면 되겠죠???ㅎㅎ

허나 바로 자기엔 시간이 아까워서.ㅎㅎ

캠핑을 위해서 구매해둔.....휴대용 모니터와

플스4의 조합으로 겜을 좀 합니다.ㅎㅎ

같이 하기엔 역시 위닝이죠.ㅎㅎㅎ

이런저런 겜을 재밌게 하다가 잠을 잡니다.ㅎㅎ

 

 

 

 

 

그리고 다음 날 아침.....

간단히 라면을 끓여먹고 텐트를 정리합니다.ㅎ

다시 트렇크 속으로.ㅎㅎㅎ

언제 또 빛을 보게 될지 모르겠네.....라고 생각했는데,

캠핑장비들이 이 이후로 다시 빛을 보진 못했어요ㅎㅎ;;;;;;;;

그 이유는 나중에 알려드릴게요^^ㅋㅋ

다 정리를 하니 휑~~~하네요.ㅎㅎ

그냥 가긴 아쉬워 좀 둘러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ㅎㅎ

너무 짧아서

너무 아쉬운 마음 뿐이었어요ㅠㅠ

어제는 저 물 속에 들어가서 놀기도 했는데.......

캠핑장비를 산 후 처음으로 간 캠핑장!!!

장소가 어떻고 시설이 어떻고를 떠나서,

그냥 제 텐트를 치고 제가 산 장비들로 고기를 구워먹고

이것저것 해볼 수 있다는게 그냥마냥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ㅎㅎ

허나, 그 후로 다시는 캠핑장비를 이용 할 일이 없어졌는데.....

그 이유는 나중에 자연스레 포스팅 하겠습니다^^ㅋㅋ

-2018. 1. 13.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