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제주도// 셋째 날 2/2

이제 진짜

'마지막 of 마지막'

입니다.ㅎㅎ

성산일출봉에 잠깐 들렀다가

동굴 탐험을 위해

만장굴로 왔습니다.ㅎ

동굴 속.....

신비한 세계?

새로운 세계???

라고나 할까요~?????

왠지 떨리고 설레고

기대되더군요.ㅎㅎ

티켓 사고 바로 ㄱㄱ~

들어갑니다~ㅎㅎ

그 때도 그렇고,

다시봐도 그렇지만,

초콜렛 같네요.ㅎㅎ

굉장히 초콜렛이

땡기는 비쥬얼이었어요.ㅎ

이런 거,

저런 거,

요런 거,

그런 거?

등등...

첨에만 와~~ 했지

좀 걷다보니

거기서 거기같은

고만고만한 느낌이었어요.ㅎ;;;

이건 마치,

드라이기로 말려

고정 해 놓은 듯한

나뭇가지네요^^ㅋㅋ

신기했어요.ㅎㅎㅎ

여기도잠깐의 산책?으로

간단히 둘러보고

공항으로 출발해서

간단히 밥 먹고

이제 진짜 제주도를 떠나러

공항으로 갑니다ㅠㅠ

자상한 아버지^^//

표현은 잘 안하시지만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묻어나는 자상함^^b

언젠간...

언젠지 장담할 순 없지만ㅠㅠ

언젠간.....

가정을 꾸리면

아버지같은

남편, 아빠//

가 되고싶네요.ㅎㅎ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요게 신기해서 찰칵//

타이밍이.ㅋㅋㅋ;;;;

동생빼고 다 가렸네요ㅎ;;;

이로써 굉장히 짧고 짧은

2박3일의 제주도로 다녀온

가족여행이 끝났습니다.

하루 날 잡고 나들이 간 적은

꽤 있지만 이렇게 처음으로

제대로 된 가족여행을

간 건 처음이라 너무 좋았고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아쉬울 따름입니다ㅠㅠ

언젠가 기회가 되면 제주도도

함 가보고 싶고,

가족여행도 또 가보고 싶네요.ㅎ

다만.....

부모님도, 동생도

같은 마음, 같은 생각을 갖고는 있는데,

현실적으로 언제 시간을

맞출 수 있을지가 관건이네요^^;;

-2016. 5. 26. 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