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김장하는 날.

쉬는 날이라 시골에 가서

김장하는 거 돕고 왔어요~ㅋ

일찍 자고

오늘 새벽 1시쯤 일어났는데

새벽 5시?6시쯤은

출발해야해서(김장을 일찍해서요ㅠ)

잠자기 애매한 상황이라

그냥 안자고 버텼다가

드디어 시골로 갑니다.ㅎ

역시 집에 가는 길은

좋더라고요^^//

김치 속 섞고 배추 꼬다리?

자르고 나르며

열심히 하고나니

오전 10시 30분정도?에 끝났고, 

잠깐 수육을 먹었는데

역시나 맛이^^b

좀 쉬다가 다시

서울로 ㄱㄱ~//ㅋㅋㅋ

올때 싱싱한 김치를 가져왔는데,

무거워서 굉장히 팔아프고

힘들었지만

오랜만에 냉장고가

가득 찰 것을 생각하니 

마음은 아주 든든했습니다^^ㅋㅋ

(그간 냉장고가

텅텅 비었거든요ㅠㅠㅠㅠ)

서울로 와서 그냥그냥 쉬다가

챙겨온 수육과 김치 속으로

저녁을 먹으려던 찰 나,

갑자기 탕짜면이 땡겨서

주문하려했는데

배달에 민족에서

오늘 BBQ치킨이

5,000원 할인이라고 해서//+.+a

급 주문합니다.ㅋㅋㅋ

수육과 치킨//ㅋㅋㅋ

나름 오늘 힘들었기에

이정도 보상 받을 만 해// 하면서요//ㅋㅋㅋ

사실은 그냥

먹고싶었던거지만요.ㅋㅋㅋ

드디어 치킨이 도착하고

세팅 완료!!!!!

식은거 데워먹는거라,

하자마자 바로 먹는 것보다는

아니지만 뭐,

맛있습니다.ㅋㅋㅋㅋ

반반인데 매운양념으로요ㅎㅎ

요건 그냥 평범패스요~ㅋㅋ

오늘 한

아주 싱싱한

김치 속 입니다//ㅋㅋㅋ

같이 일하는 친구가

먹음직스럽게 데코?를

잘해서.ㅋㅋㅋ

저도 연습한다치고

막막 찍어봤는데.....

그게그거 같네요ㅠㅠㅋㅋ

사진만 막막 찍고 

결국 얼마 못 먹고

냉장고로 향했네요.ㅎㅎ

원래 먹는 양이 적어서

치킨 한마리 시켜도

세번에 나눠 먹거든요^^;;

여하튼,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시골갔다왔다

정신없이 피곤하긴 했지만

맛나고 냉장고도,

배도 든든한 하루였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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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김장 하는 날 적은건데,

사진보니 벌써 올해

김장이 기대되네요^^ㅋㅋ

-2016. 2. 28.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