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맛집, 설렁탕 맛집, 봉희설렁탕 본점

 

근무 끝나고 형님 차 타고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메뉴는 설렁탕이고요//ㅋ

위치는 지하철 6호선

새절역 근처에 있습니다.

설렁탕은 막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주변에 설렁탕집이 없어서

자주 먹어 본 음식은 아니다보니,

막 기대하고 그러진 않았어요.ㅎㅎ

사실 맛이 있어도

이게 상대적으로 다른 설렁탕에 비해

맛난건지 아닌지를

뭐라 말 할수가 없을 것 같아서요.ㅎㅎ;;;;

24시간 영업이 일단 맘에 드네요.ㅎ

언제든 가도

먹을 수 있다고 안심?

이 되니깐요.ㅋㅋㅋ

지점이 아니라 본점이네요.ㅎㅎ

아무래도 지점보다는 본점이

처음부터 시작한 곳이니

뭔가 더 기대가 된다랄까요?ㅎㅎㅎ

그렇다고 지점이 본점에 비해

부족한건 아니겠지만요.ㅎㅎ;;

한번 더 찍고

안으로 들어갑니다//ㅋㅋ

일반 김치, 깍두기, 백김치//

요렇게 김치가 세가지로 나오네요.ㅎㅎ

백김치는 원래 막 좋아하는 건 아니었고,

배추김치보다는 깍두기가

제 입만에 맞더라고요.ㅎㅎ

설렁탕 2그릇을 주문하고...

 

드디어 도착//ㅎㅎ

형님 : "먹기전에 사진 찍어둬"

해피치 : "아,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생각은 먼저 사진을 찍으려 하는데

막상 음식 나오면

항상 먹고나서 나중에

배부를 때 쯤 사진이 생각나서 찍다보니깐

이번에도 못 찍을 뻔 했네요^^;;;;;;;;

다행히 형님덕분에

정신차리고 찰칵//

또 찰칵///ㅎㅎ

그렇게 몇번을 찰칵//////////ㅎㅎ

찰칵찰칵//

먹음직스럽네요^^

기본 세팅은 이렇고요.ㅎㅎ

고추가루???가루라고 해야하나요???

암튼 이것?과

소금을 좀 넣고 파도 넣고//

형님 한숟가락 찰칵 하고요//

제 것도 한 숟가락 찰칵//하고

그 후로는 먹기 바쁩니다//ㅋㅋ

정말 맛났네요.ㅎㅎ

다 먹고 조금 남은 국물을

그냥 마신게 아니라 아쉬워서

한숟가락씩, 한숟가락씩 먹었네요ㅠㅠb

뭐라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글 재주가 없어 자세히 설명도 못하겠고

그냥//

일반 설렁탕보다는

맛있는 것 같네요^^//

다 먹고 배부르니

주변을 좀 둘러보다가

메뉴를 찍고

티비에도 나왔나보네요^^//

 

저희가 먹었던 곳은 마루??

암튼 바닥에 앉아서 먹었는데

오전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설렁탕 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차마 사진을 못찍겠더군요.ㅎㅎ

따로 의자있는 테이블만 찍고 나왔습니다.ㅎㅎ

꼭 본점이 아니라도,

주변에 지점이 있다면

가격은 8,000원이고 설렁탕 좋아하시면

드셔볼만 할 것 같고,

설렁탕 싫어하시지 않는 이상은

한 끼 드셔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2015. 12. 2.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