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에 없던 날이었는데,
일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같이 일하는 친구가
집 근처에 맛난거 있다고
갈비탕 먹으러 가자고해서
가게됩니다.ㅎ
가양역//
집에서 멀기에,
밤새고 가는 거라
망설임은 있었으나
완전 맛나다고 하기에
기대반 호기심 반으로
형님 2분과 총 넷이서 갔습니다.^^
사실, 일 끝나고
배고픈 상태기도 해서
완전 기대감이 점점
차오르고 있었죠.ㅋㅋㅋ
들어갈 때부터 찍고해야했는데,
블로그 생각못하고 한참 떠들다가
나중에 부랴부랴 찍느라
좀 두서없는 것 같습니다.^^;;;;
김치를 봤는데 김치 빛깔이
그냥그냥 맛깔나 보입니다ㅎ
친구가 맛집이라고 하고김치도 맛나다보니
점점 갈비탕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릅니다^^//ㅋㅋ
무엇보다 배가고픈 상태라
그런것도 있겠죠???ㅎㅎ;;
세팅해놓고 이런저런 얘기하며
갈비탕을 기다리는 중에//
앉은 자리 바로 뒤에
보이더군요.ㅎㅎㅎ
맛나게 나와라~~~~^^//ㅋㅋㅋ
영양강비탕으로
넷이서 먹었습니다.ㅎ
값은 부담없이
한끼 먹을 정도는 아니네요.ㅎㅎ;;;;;;;
기다리다가.......
드디어 도착//ㅋ
딱 보자마자
값도 싼 편은 아니라
양이 적은거 아닌가?란
생각은 했으나.....
양이 많더군요.ㅎㅎㅎ
제가 먹는 양이좀 적은 편이긴 합니다만^^;;;;;ㅋ
밥도 이렇게 같이 나와서
밥은 따로 그릇에 덜어놓고
물을 부어 누룽지처럼 먹고요.ㅎㅎ
밥은 갈비탕에 말아먹으니
일품이더만요.ㅎㅎㅎ
갑자기 찍은거라
체계적이지 못하게???
찍었지만 '정말 오길 잘했다!!!!!'란
생각이 들정도로 맛있었습니다^^//
11,000원이면 한끼 먹기엔
적은 돈은 아니지만
그만한 값은 한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적게 먹는 편이긴하지만
갈비탕 양도 그렇고 밥까지
먹으니 양도 많은 편인 것 같습니다.ㅎㅎ
아......정말 먹으면서도
맛있다 맛있다란 말이
저절로 나올정도로
맛나게 먹었네요.ㅋㅋㅋㅋㅋ
집에서 멀어서 그렇지,
집 근처에 이런 곳 있다면
정말 자주 갈 것 같네요^^//
안 갔으면 후회할뻔 했어요ㅠㅠㅋㅋㅋ
다른메뉴도 맛나다고 하는데
다른것도 나중에 맛보고 싶네요^^ㅋㅋ
-2015. 10. 25. 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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