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스파게티

앞으로 음식 관련해서는 여기 해피치 월드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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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었죠.

먼가 해볼까 하고 맘 먹었는데,

호주에서 떡볶이는 많이 해봐서

새로운거 머 없나 하다가....

쉽고 간단한 거

친구한테 배워서 해봤던,

간만에, 거의, 처음, 해본 요리가

스파게티였습니다.ㅎㅎ

재료는 일단

빠질수 없는 스파게티 면,

양파, 피망, 버섯, 케찹, 우스타 소스,

후추, 취향에 따라 소세지나

베이컨 등등이 있겠습니다.ㅎㅎ

 

간단하지만 저에겐

간단하지 않은 요리였어요.ㅎㅎㅎ

칼질 자체가 미숙하기때문에

꽤 오래 걸리거든요ㅠㅠ

언젠간 요리를 잘 하는 분들처럼

다다다다다닥//

요렇게 칼질 하는 날이

오겠..............죠???ㅎㅎ

재료들을 잘게 썰고,

 

뜨거운 물에 면을 삶고,

다같이 볶으면 끝/////////////////ㅋ

작년에 한 거라 잘 기억은 안나는데...........

순서가 양파랑 버섯 피망 등을

먼저 넣고 볶다가 면을 마지막에 넣고,

후에 소세지랑 베이컨을 넣은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그 당시엔 블로그에 올릴 생각이

전혀 없던지라ㅎㅎ;;;;;;;;

쨌든 그렇게그렇게 하고,

케찹이랑 우스타 소스를 넣고

볶으면서 후추로 간도 좀 하고....

완성 했습니다//ㅋ

 

 

간단하게 새콤달콤짭잘

머 이런 맛으로 먹었는데,

맛은 그냥 보시기에 떠오르는

그 느낌일거 같고요.ㅎㅎㅎ

다만 제 입장에서는

나름 직접 만들어 먹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네요.ㅎ

제 입맛에는 딱이었고요.ㅋㅋ

너무 오래되서 기억도 안나지만.........

시간 날때 슬슬 다른 것들도

시도 해보려고 합니다.

라고 생각은 했지만

사실 저거 만들고 난 후에

아무것도 시도를 못해서;;;;;;;;;

쨌든 나름 메뉴는

맘속에 정해놨기때문에

굉장히 느린 포스팅이 될

게시판중 하나가 되겠지만

느려도 꾸준히 올리겠습니다//ㅋ

 

 -2015. 6. 25.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