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 망포동 만화카페, 해피치 만화카페!!! 준비과정 5/5

아 참, 이것저것 나름 한다고 하면서 준비는 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늦어지더라고요ㅠㅠㅠㅠ

그래서 오픈 날짜를 일주일 늦춰서 6월 11일로 미뤘습니다.;;;;;;;;;

해피치 애견카페에 있다가 마감하고 서울 독산동에서

여기로 오면 보통 밤 12시가 좀 안되는 시간인데,,,,,

그 때 와서 이것저것 하려면 피곤도 하고

필요한 작업도구도 바로바로 구할 수도 없고

집중해서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더라고요....;;;;;;;;;;;;;;;;

음....너무 피곤하니 마음은 완전 즐겁지만,

몸이 못 따라간다고 해야 할까요......ㅠㅠㅠㅠ

1달 넘게 준비 기간이었지만, 실제로 제가 준비했던 기간은

며 칠이나 될런지.....ㅎㅎㅎ;;;;;;

6월 8일 새벽//

요 때도 지친 몸을 이끌고 만화카페로 왔는데...

 

 

!!!!!!!!!!!!!!!!!!!!!!!

 

 

생각보다 빨리 주문제작한 반팔티가 왔어요^^//ㅋㅋㅋ

피곤이 싹~~~~~~// 가신다고 해야할까요???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ㅋㅋㅋㅋ

아, 참고로 '해피치'는 당연 저고요.ㅎㅎ

애견카페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동업을 하기때문에

거기서는 '개청년'이란 닉네임을 쓰지만

만화카페에서는 원래 제 닉네임인 해피치를 씁니다.ㅎㅎ

그리고 '사.없.짱' 은 '사장 없으면 내가 짱'의 약자로

저를 대신하여 자리를 지켜주시는 직원분 닉네임이 되겠습니다.ㅎㅎ

 

옷도 나름 깔끔하게 프린트 되어서 만족스럽고요^^ㅋㅋ

신나서 바로 갈아입고 이래저래

사진 찍어 봤네요.ㅋㅋㅋ

아, 그 사이에 직원분께 도움을 요청해서 몇 번 나오셨네요.

카페 음료나 먹거리 등 이런저런 메뉴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자...ㅎㅎ

서비스업 분야에서 일한 경험이 있으셔서 그런지,

진짜 저 혼자면 완전 엉성했을텐데....;;;;;;;;;;;;;;;;;;;;;

완전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ㅠㅠbb

여튼 나름 메뉴도 갖추니 바로 오픈해도 될것 같은????ㅎㅎㅎ

마음만 더 오픈에 가까워졌네요.ㅋㅋㅋㅋ현실은 아직 멀었습니다만ㅠㅠㅠㅋㅋ

 

6월 9일//

밤에 도착하니 이런저런 먹거리들이

잔~~~~~~~~~~~뜩 도착했네요.ㅎㅎ

 

6월 10일//

카페트??? 같은 거들은 이미 세탁소에 맡겼고,

밤에 와서 이제 세탁할 쿠션커버들을 모으기 시작합니다.ㅎ

여럿이 했으면 금방 했을 건데, 혼자 하려니 뭐.............

지친 상태기도 해서 그런지 커버를 벗겨도 벗겨도//

끝이 없는 것 같았어요ㅠㅠ

하지만, 다행히 끝은 있더군요^^//ㅋㅋㅋ

커버랑 담요등등.....

 다 모으고 모아서

6월 10일 새벽에 24시 코인 빨래방을 찾아갑니다.ㅎ

오~~~~~~~~~~~~// 빨래하고 건조까지 바로//

생각보다 진짜진짜 완전완전 편하더군요.ㅎㅎㅎ

빨래감이 많아서 혼자 몇 번을 왔다갔다하며 날라야 했던 건 안 편했지만요^^;;;;ㅋㅋ

요게 6월 10일 새벽이네요.... 빨래 하러 가기 전.....

11일 오픈 예정인데;;;;;;;;;;;;;;;;ㅋㅋㅋㅋㅋ

쨌든 결과적으로 11일은 못하고 12일에 열기는 열었네요ㅎㅎ

이전 업체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서

아직 카페 내부에 손 볼 곳이 너무나도 많지만,,,,

 

오늘이 7월 3일// 아직도 할 것들이 자잘하게 남아있지만,

그래도 나름 오픈한지 벌써 3주 정도의 시간이 흘렀네요.ㅎㅎ

너무나도 신기합니다^^ㅋㅋㅋㅋㅋ

꿈 꾸던 만화카페가 현실이 되었다니!!!!ㅎㅎ

꿈 속이랄까요???ㅎㅎ 그냥마냥 꿈만 같아요.ㅎㅎㅎ

아직도 신경쓰고 작업하고 자잘하게 손 볼 데가 너무 많지만....

언젠가 차츰차츰 제가 꿈꾸던 모습의 해피치 만화카페로 변해 갈 생각에

두근두근!!!!! 기대가 됩니다!!!!! 그냥마냥 신납니다!!!!!!ㅎㅎㅎㅎ

완벽은 아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모습의 해피치 만화카페가 되도록

항상 신경쓰고 노력하고.......

무엇보다 행복한 마음으로 즐기려고요!!!!^^//ㅋ

해피치 애견카페, 해피치 쇼핑몰, 해피치 만화카페......

 

 

 

What will be the next?????

 

 

 

궁금한게, 하고픈게 많은 저는......

목표한 바를 하나 하나 이루어 가는 과정이 완전 행복하고 좋네요^^ㅋㅋ

현실적으로 백퍼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노력하다보면 그 안에서 나름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궁극적으로 언젠가는 제가 꿈꾸는 해피치 월드가 되겠죠......?^^//

그 언젠가가 빨리 올 수도, 혹은 매우 늦게 올 수도 있지만,

확실 한 것은//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요행만 바라며

기대하고 기다리지만은 않을 거라는 겁니다!!!ㅎㅎ

적어도// 무언가라도 해보고 시도하고....

절대로// 아무것도 안하진 않을 거라는 거죠.ㅎㅎ

 

행복이 가득한 세상, 해피치 월드!!!

꼭 그렇게 된다고 장담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지만,

꼭 그렇게 안된다고 장담할 수 있는 것도 아무 것도 없으니,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초심을 잃지 않되 머물지 않고 나아가고 발전하려는 자세로,

즐겁게 행복한 마음으로 즐기면서 노력하고 시도하려 합니다^^//ㅋ

 

초심하니깐 예전에 만들었던...

가장 처음에 만들고 굉장히 설레고 만족해했던 로고가 생각나서

갑작스레, 급!!!!! 첨부합니다^^;;;;;ㅋㅋㅋㅋ

 

 

 

.....

 

 

일단 만화카페에 아직 손 볼 데가 많으니....ㅠ_ㅠ

우선 그것부터 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