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204] 갑작스레 북악스카이웨이로 야경 찍으러 ㄱㄱ//ㅋ

2006년 1월 중순인가에 차를 샀으니.... 차 산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였네요.ㅎㅎ

대학선배이자 동네형(ㅋㅋㅋ그러고보니 요즘 연락 안한지 꽤 되었네요...ㅠ)하고

어디를 갈까하다가 형도 사진에 관심이 있어서(둘 다 쌩 초보지만요.ㅋㅋ;;;;)

갑자기 야경 찍으러 가기로 합니다.ㅎㅎ

어딜 갈까 고민하고 검색해보니 북악스카이웨이가 집에서 그나마 가깝더군요.ㅎㅎ

차로 30분 좀 넘는 거리였던거 같은데... 일단 갑니다.ㅎㅎ

둘 다 사진 찍는 거에 대한 어떠한 지식도, 실력도 없는 완전 초보입니다.ㅎㅎ

그냥 연습삼아 재미로 갔네요.ㅋㅋ;;;; 물론 차로 어디든 떠나고 싶기도 했고요.ㅎㅎ

형이 찍어준 사진입니다.ㅋㅋㅋㅋ

물론 제대로 초점 잡힌 것도 있지만 모자이크가 필요없기도 하고,

그냥 이 사진보니 그 때 생각나서 재미있기도 하네요.ㅎㅎ

잘 보이지는 않지만, 팔각정이 있네요.ㅎㅎ

이렇게 찍어보기도 하고,

다시 팔각정 잘 나오게 찰칵//

플래시 켠 채로.....ㅎㅎ;;;;;;;;;

망원렌즈로 찍었는데, 빛이 화사(?)한 게... 뭔가 신비한 느낌???

전 이 날 찍은 사진 중에 요게 가장 맘에 들더군요^^ㅋㅋ

요렇게 설정 바꿔서 찍어보고,

또

또, 또 찍어보고

다른 곳도

설정 바꿔가며 찍고요.ㅎㅎ

근데, 맘에 든 사진이 나온 곳이 맘에 들어

또 또

설정 바꿔가며

여러번 찍었네요.ㅎㅎ

다른 곳도 또 찍어보고요ㅎ

전체 적으로도 찍어봤는데, 앞에 전선이...;;;;;

역시 전선이......2

또 전선이.....3

일단 어둠 속에서 빛이 있으면 찍어봅니다.ㅎㅎ

추워서 30분정도만 찍고 후딱 와서 다시 동네 카페에서 일단 ㄱㄱ~!!!

사진보며 형하고 나름 만족하면서(ㅋㅋㅋ;;;;) 웃고 떠들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2017. 12. 5.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