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10] 강아지들과 제부도에서 차박//ㅋ(+동영상)

지난 3월인가 4월인가...

지금은 그만 둔지 꽤 되었지만,

알바생인 초코볼과 얘기하다가 제부도 얘기가 나왔거든요ㅎ

전 제부도가 굉장히 먼 줄 알았는데,

수원에서 1시간정도?? 생각보다 굉장히 가깝더군요.ㅎㅎ

그래서 조만간 차박할 겸 가려고 마음 먹었어요.ㅎㅎ

허나, 강아지들이 세 마리라 데리고 가기가 쉽지 않고,

혼자 가려니 강아지들이 걸리고...

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제 상황에 맞는 강아지 유모차를 구매하고...!!!!

5월 9일.

만화카페 영업이 끝나고...

유모차와 같이 강아지들도 준비하고//ㅋㅋ

예전엔 직접 다 안고 가느라 팔 아팠는데..ㅠㅠ

유모차가 있으니 굉장히 편하더군요.ㅋㅋ

일단 출발 했으나,

길을 잘못 들러서....;;;;;;

10일 12시 30분쯤인가 도착하고...!!ㅎ

바닷가 근처에서 간단히 야경 사진을 찍어봤어요.ㅎㅎ

거의 만화카페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바깥 나들이?? 하니깐

굉장히 기분 좋더군요.ㅎㅎㅎ

기분 낼 겸 잠깐 사진 찍고

바로 강아지들 데리고 걷기 시작했어요.ㅎㅎ

잉??? 그 스티커 사진기?? 그런거 같았는데...

24시간 계속 켜져 있는건지...ㅎㅎㅎ

근데 이 땐 지갑을 안 가지고 가서...ㅠㅠ

나중에... 아마 내년이 될 것 같지만,

다시 제부도 가게되면 강아지들하고

요 스티커 사진 함 찍어보려고

이걸 사진으로 남겼네요.ㅋㅋ

강아지들고 계속 걷고, 또 걷다가...

잘 준비를 했어요.ㅋㅋ

자기 전에 인증 샷//ㅋㅋ

한 번에 세 마리가 잘 나오게 찍으려니

쉽지가 않았어요...ㄷㄷㄷ;;;

드디어 그나만,

다함께 찰칵 성공!!!ㅎㅎ

계속 찍고, 찍고...

많이 찍었는데 건진게 별로 없네요...ㅠㅠㅋㅋ

다같이는 힘들어서 이제 단독샷으로...ㅎㅎ

구름,

밀키,

그리고 해피.ㅎㅎ

잠깐 자고 일어나서,

또 강아지들과 같이 걷기 시작했어요.ㅎㅎ

한적하니,

조용하고 좋더군요.ㅎㅎ

사람도 아무도 없어서

편하게 걸었네요.ㅎㅎ

바닷가를 걸으며 보니

뭔가 뻥 뚫리는 것 같은 속시원함이.....ㅎㅎ

매일 익숙했던 곳에서 떠나,

 새로운 곳에 와보니 굉장히 좋더군요.ㅎㅎ

세 마리와 같이 걷다보니 완전 정신 없는데,

잠시 한 눈 팔면...

이렇게...ㅎㅎㅎ;;;;

순식간에 다리가 묶이더군요.ㅋㅋㅋㅋ

점점 조여오는....ㅋㅋㅋㅋ

조심히 풀고 또 걷고 또 걷다가...

이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어서,

인증샷 남기고

수원으로 출발~~~//ㅋ

만화카페에 도착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피곤할 거라고는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

해피랑 밀키도 피곤해하긴 했지만,

구름이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완전 열심히 걷고 또 걷더니....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불러도 답 없던 구름이.ㅋㅋㅋㅋ

피곤에 제대로 뻗었네요.ㅎㅎㅎ

쨌든 잠깐의 외출이었지만,

강아지들과 재밌는 시간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어요^^//ㅋㅋ

세 마리를 다 데리고 가는게 손도 많이 가고 쉽진 않지만,

다음에 또 상황봐서 강아지들 데리고 가야겠어요.ㅎㅎ

이 때 찍은 영상도 있으니 함 보시죠~~^^//

https://youtu.be/-Kmt7IFkY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