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5] 탕화쿵푸 마라탕 망포점// 처음으로 마라탕을 먹어봤어요 with 올킹

이전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ㅎ

올킹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열쇠고리와 수면양말(ㅠㅠbb)을 받았거든요.ㅎ

그래서 뭐 먹고픈거 사주기로 했는데,

마라탕이 먹고프다네요.ㅎ

마라탕???? 음...........전 한 번도 안 먹어봐서,

그리고 그 특유의.....

쨌든, 뭐 일단 먹고싶다니 저도 어떤가 맛 볼 겸, 같이 가봤어요.ㅎ

만화카페 근처에 있더군요.ㅎ 탕화쿵푸 마라탕 망포점입니다.ㅎ

이 근처에만 탕화쿵푸 포함 세 곳이나 마라탕집이 있더군요

마라탕이 완전 유행인가봐요.ㅎㅎ

먹고픈 것들을 골라 담고,

무게를 재서, 무게에 따라 계산을 하는 것 같더군요.ㅎ

무게를 재고, 매운 맛 단계를 정해서 알려주면

그 재료로 바로 조리가 시작 됩니다.ㅎ

잠시 기다리며 사진 찰칵.ㅎ

여기도,

여기도.ㅎㅎ

기다리고 기다리니...

드디어 도착!!ㅎㅎ

으음.....

보기엔 맛나 보이더군요.ㅎㅎ

올킹은 순한 맛인가 암튼 매운 맛은 아니었을 거고,

전 살짝 매운 맛으로 정햇던 것 같아요.ㅎ

드디어 먹어보는데....

음.............

음.......

아..........

올킹은 맛있다고 잘 먹는데,

제 입맛엔 안 맞더군요ㅠㅠ

억지로라도 먹으려고 했는데, 도저히 입에 안 들어가더군요;;;;;;;

아까웠지만, 많이 못 먹었어요ㅠㅠㅠㅠ

저는 다시는 마라탕은 안 먹을 것 같네요;;;;

아쉽지만, 제 입맛에는 안 맞아요;;;;;;;;;

그래도 뭐 애초에 시도를 안해봤으면,

이게 입맛에 맞는지 안 맞는지 알 수도 없었을테니...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알게 되기도 하고,

나름 재밌는 경험이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