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올 때 항상 예고?? 미리 알려주고 오거든요.ㅎㅎ
그러다가 이 날은 온다고해서 알았다 했는데,
얘가 만화카페로 오는 동안에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눈이 왔었다는 겁니다.
눈이 막 오고 있는 건 아니었지만,
그전에 눈이 왔다가 그친 것 같더군요
잉???? 나 출근할 때 못봤는데?????
눈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쉬웠죠ㅠㅠ
굉장히......
그런데 올띵이 도착하면서 건네주는게 있었으니...!!!!!!
헐.......... 대박!!!!!!!!!!!!!
완전 감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눈을 못 본 걸 아쉬워 했는데,
얘가 만화카페에 오는 길에 바닥에 있던 눈을 조금 뭉쳐서 가져 왔더군요ㅠㅠㅠ
짱짱!!!!! 눈을 본 것도 좋았지만,
사실 그렇게 신경 써주는 마음이 기특하다고 해야할까요??ㅎㅎ;;;;
정말 뭐라 표현을 해야 할지.....
어떻게 보면 별 거 아닌건데,
저한테는 굉장히 크게 느껴졌다고 해야할까요??ㅎ;;;
음..........그냥마냥 한없이 고마웠죠.ㅎㅎ
그리고 또 머랭쿠키???가 맞나??? 암튼 올띵이 이걸 줬어요.ㅎ
상록수(by 강타.ㅋㅋ) 모양의.....ㅎㅎ
소나무 뒤에 흰 눈이......ㅎ
배경까지 세팅해서 사진도 찍어보고요.ㅎㅎ
이번엔 눈을 이렇게 해서 찍어도 보고요.ㅎㅎ
그리고 이걸 먹으면 혀 색이 변한다고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증샷.ㅋㅋㅋㅋㅋㅋㅋ
아......아쉽게도 제가 더 연하네요;;;;;;;;;;;
더 많이 먹었어야 했나......ㅎㅎ;;;;
그리고 이런 것도.ㅎㅎ
이 날은......
생각지도 못하게 눈도 보고,
재미도 있었고...
무엇보다, 올띵의 배려심덕에 굉장히 기분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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