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적글적][200421] 해피치 만화카페를 간단히 꾸며봤어요.ㅎ with 올킹

만화카페에 벽이 좀 휑~ 한 부분이 있어서...

만화 포스터 같은 것들이나 책 사면 주는 엽서같은 굿즈? 로 꾸며보고 싶었는데...

예~~~~~~~전부터 아무리 고민고민 해봐도 딱히 답이 안 떠오르더라고요.ㅎ;;;

그래서 일단 그냥 벽 꾸밀 자료들은 꾸준히 모아오긴 했지만,

여전히 계속해서 어떻게 꾸며야 할지 답이 안 나오다보니...

고민고민하다가 어느 날,

올킹이 만카에 놀러 왔을 때 혹시나해서 물어봤는데,

이런 저런 아이디어를 주면서 도와주겠다고 하더군요ㅠㅠbbb

그래서 올킹이랑 같이 다이소에서 꾸밀 재료들을 간단히 구매 후,

일단 만화카페에 오픈시간보다 좀 일찍 도착해서 꾸미기 시작했습니다.ㅎ

아무것도 없는 밋밋한 벽에...

일단 이렇게 포스터를 달기도 하고,

색깔 테이프? 이런 것도 올킹의 추천으로 구매해서

그냥 붙이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이쁘게 꾸미는 효과도 주고

이 자료들과

요 자료들은

이렇게, 벽에 꾸미고요.ㅎㅎ

사실 제가 구상한게 아니라 거의 다 올킹이 구상한거라....ㅎㅎ;;;

마냥 철없는 애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얘가 대단하고 신기했어요.ㅎㅎ

일단 꾸미고 간단히 먹거리와 해피 옷도 살겸 밖에 나갔다 왔습니다.ㅎ

올킹이 제가 센스가 없어서 옷 이상한거 살거라고 걱정해서...

그래서 같이 해피 옷도 사러 갔네요

물론 뭐 센스 없는 것// 인정 합니다....ㅎㅎㅎ;;;

주문한 떡볶이 기다리며, 간단하게 해피 옷 산 거 인증샷.ㅎㅎ with 올킹//ㅋ

맛나게 떡볶이도 먹고.....ㅎㅎ

다행히 얼추 오픈 시간 맞춰서 마무리 했네요.ㅎ

꾸민 벽 사진 함 찍어 봤습니다.ㅎ

입구에서 보면 이런 식으로 보이네요^^

아무것도 없어 휑~~~했던 벽이 나름 꽉 차 보이고, 볼거리도 많아졌네요.ㅎㅎ

일단 전체적으로는 이렇고,

이렇습니다.ㅎㅎ

좀 더 자세히 살펴 보면...

요렇게,

또 이런 식으로,

그리고 또 이렇게,

또 또 이런 식으로...ㅎㅎ

물론 더 꾸며야 할 부분들도 있지만,

일단 이정도면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계속 고민고민하고 고민 해봤지만 답을 못 찾았는데...

올킹덕에 후다닥!!!!ㅎ

이런 센스는 저에게 없는 부분이라, 올킹이 완전 주도하에 꾸몄는데...ㅎㅎ

이 땐 올킹덕을 제대로 봤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