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치 만화카페에 자주 오는 아이들 통해서 알게 된 애견카페 딩고.ㅋ
만화카페에서 굉장히 가깝더군요.ㅎㅎ
허나 저도 영업을 해야하니, 시간이 안 맞아서, 애매해서 그냥 알고만 있었는데..
이번에 어쩌다가 만화카페에 자주 오는 아이들하고 가게 되었어요.ㅎㅎ
좀만 걸었더니 도착한 것 같은.....ㅋㅋ
거리가 가까우니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부담없이 갈 수 있는 곳인데...
여유가 없어서 아쉽긴 하네요..ㅠㅋ
입장료는 1인당 10000원씩인 것 같네요.ㅎ 음료 하나 선택 가능하고요.ㅋ
일단 들어가면 실내 공간을 지나쳐서,
제가 있는 길로 가면 소형견이 있는 공간이고요,
펜스 너머가 대형견들이 있는 공간인가 보네요.ㅎㅎ
오오오오~~ 사실 애견카페는 해피치 말고는 굉장히 오랜만에 간 상황이라,
강아지들도 많고~// 잠깐 갔다온거였지만, 정말 신났어요.ㅋㅋ
일단 소형견 전용 공간에 해피를 내려 두었는데,
해피 말고는 다른 강아지가 거의 없어서 뻘쭘........ㅎ;;;;;
좀 있으니 다른 강아지들도 오더라고요.ㅎㅎ
대형견 있는 공간으로 갔는데... 더 이상 가보진 않았지만,
이 쪽엔 요렇게 수영장도 있는 것 같았어요.
일단 수영장은 지금 쓸 일이 없으니 패스하고
일단 대형견들 찰칵!!ㅎㅎ 근데 너무 추워서 일단 실내로 들어갔어요...ㅠㅋㅋ
내려놓자 관심을 한 몸에 받는 해피.ㅋㅋ
요렇게 실내 공간도 있고요,
요기가 강아지들 호텔링 공간인가봅니다.ㅎ
이름은 모르겠고 사모예드 같은데, 완전 이쁘네요.ㅎㅎ
다시 대형견 있는 공간으로.ㅎㅎ
테이블 위에....ㅋㅋㅋ
다시 소형견 전용 공간으로 가서
해피를 내려주니 또 다른 강아지들이 우르르...ㅋㅋ
웰시코기도 있고요~ㅎㅎ
다른 강아지들이 많이 왔네요.ㅎㅎ
다른 손님이 간식을 주니깐 해피도 먹고픈지,
요렇게 다른 손님 곁으로 갔어요.ㅋㅋㅋ
아이 곁에서 찰칵!!ㅎ
얘는, 얘는...
저보다 다른 사람한테 더 잘 가는 것 같아요;;;;;
부르고 불러도 해피는 오지 않고,
그런 제가 불쌍한지 웰시코기가 제 곁으로 왔네요...ㅠㅋㅋ
여전히 제 곁으로는 오지 않는 해피......ㅋㅋ
쨌든, 귀여워서 찰칵!!!ㅋㅋ
닮은 듯...? 요 리트리버 보니 메리가 자꾸 생각나더군요.ㅎㅎ
귀여운 녀석들....ㅎㅎ
스웨터를 입은 강아지네요.ㅎㅎ
보면 볼 수록 자꾸 메리가 생각나게하는 녀석.ㅎㅎ
가까이에 다가와서 찰칵!!ㅎㅎ
1시간정도밖에 안 있었지만, 오랜만에 해피도 풀어놓고 뛰어놀게 하고...
나름 재밌었네요.ㅎㅎㅎ
다만, 불러도 해피가 오지 않을까봐...
실제로, 풀어놓고 불러도 해피는 제 곁으로 안 오더군요ㅠㅠ;;;;
나름 걱정도 되었지만 정말 재밌게 보냈는데,
해피 영상도 함 보시죠!!!^^
막상 지금 생각해보면.....
실내공간은 좁은 편이고(아마도 주로 호텔링용 공간인것아요) , 실외 공간이 넓은데
날 추울 때야 따뜻하게 입으면 된다고해도, 비 오면 어떨지...
이용하기가 힘든건지, 아님 따로 방법이 있는건지 궁금하긴 하네요...ㅎㅎ
어차피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거의 갈 수는 없겠지만,
자유롭게 해피가 뛰어 놀수 있게끔.....
가깝기도 하니깐 언젠가 여유되면 또 가보고 싶긴 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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