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되었는데........
벌써 2,3달 전인거 같은데.....
무슨 일이 있어서 간거 같은데....
잘 기억은 안나네요.ㅎㅎ;;;;;;;
오랜만에 시골에 갔다가
어렸을때 모아둔것들을 뒤적거리다
발견한 공기//ㅋ
초등학교때였나.....
쉬는시간이나 모여서 놀 때
구들하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전 밖에선 공차고,
안에선 공기하고
이랬던 기억 새록새록 납니다~ㅋㅋㅋ
주로 스마트폰만 만지는
요즘 애기들은 알려나 모르겠네요ㅎㅎㅎ
여러세트 사서 무겁게 만든다고
알 채우기도 하고,
없으면 조그만 돌맹이 다섯개
주워서 하기도 하고요.ㅎㅎ
개인전, 팀전.......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했었죠^^
오랜만에 기분도 낼겸,
실감나게 동영상도 함 찍어봤어요.ㅋㅋㅋ
해피,하트,허그의 방해로
몇 번을 다시 찍었는지....ㅎㅎㅎ;;;;;;
그것도 그렇지만
하다가 자꾸 실패해서;;;;;;;;
카메라 들고 하랴, 동물들 신경쓰랴
정신이 없었네요.ㅎㅎ;;;;;
간단히 설명하면.....
기본적으로 5단계가 있는데,
그 5단계를 계속 반복하는 게임입니다.ㅎ
각 단계에서 잡는 목표외에는 닿으면 안되고요,
한알 , 두알, 세알, 네알(네알은 막 이라고도 하고요),
꺽기(또는 별 이라고도 하고요)의 단계인데.....
동영상 보시면 쉽게 이해되실거에요.ㅎ
마지막 꺽기에서 5개를 다 잡았는데.....
1개당 1년으로 계산해서
총 5년이 되겠네요.ㅎ
예를 들어 100년까지 하기로 했다면,
한알~꺽기까지 계속 반복하면서
꺽기에서 잡은 개수를 합해
100년까지 채우는 겁니다.ㅎ
잘했을땐......
한 번도 실패없이 100년 넘게가서
쉬는시간내내 혼자 한적도 있었습니다^^;;;;;
규칙도 아마 동네별로?
지역별로 다르지 않을까 생각은 되는데.....
여러가지가 있죠.ㅎㅎ
100년을 넘지말고 딱 맞게 채워서
끝낸다든지(ex.97년일면 3개만 잡아야 성공//),
던지는 알의 높이 제한을 둔다든지
(백두산, 한라산 이런 명칭을 썼던 기억이 나네요^^;;),
실패하면 다시 한알부터 한다든지
(ex.보통 세알에서 실패하면 다음엔 세알부터 하면되는데...),
꺽기할때 몇 개만 올린다든지
몇 개이상 올려야 한다든지,
천재공기, 바보공기 등등......
가물가물하지만 몇몇 단어들,
규칙들이 기억나네요.ㅎㅎ
제 주변만 그런진 몰라도
전혀 단 한번도 공기놀이 얘기를
들어본적이 없네요.ㅎㅎㅎ;;;
보통 모여도 휴대폰으로 겜을 한다든지.....
아쉽습니다....
이런저런 재밌는게 많이 생겨났지만,
오손도손 모여서 즐겁게 떠들 수 있는 놀이가
점점 없어져가는 느낌이라서요^^;;;;
쨌든 오랜만에 혼자 해본거라
뻘쭘하긴 했지만,
잠깐 했는데도 옛날 감각이 살짝
돌아오는 느낌???인지.ㅎㅎ;;;;;;;
기분만인건지는 모르겠으나
재밌긴 했네요.^^ㅋㅋㅋㅋ
-2015. 10. 7. 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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