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18] 소고기 무한제공, 소도둑 청담점

 

동생이 몸이 안 좋아서 갑자기 병원에 진료 받으러 가는 날.

보호자로 같이 가주기로 했거든요.

그때 검사 결과가 후에 나왔는데... 크게 아픈건 아니라 정말 다행이었어요

물론 지금은 건강히 잘 지내고 있고요.ㅎㅎ

병원에서 검사받고 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동생 추천으로 소고기 무한리필집에 가기로 했어요.ㅎ

상호명이 소도둑이네요.ㅎㅎ

오호호~

자리 잡고 먹을 준비 합니다...ㅎㅎ

신기해요, 소고기가 무한리필이라니....ㅎㅎ

일부러 이렇게 찍은건 아니지만, 딱히 다른사람 얼굴 가릴 수고는 덜었네요.ㅋㅋ

고기에 비냉까지 맛나게 먹어주는 센스//ㅋ

얼마만에 동생 보는건지......

아 추석때 봤으니깐 보는게 아니라 얼마만에 동생하고 만나서 밥 먹는건지...ㅎㅎ

신기하게 여기는 판을 갈아주는게 없고,

이렇게 집게로 기타줄 팅기듯이 줄을 건드려서 고기 찌꺼기??들을 떨어뜨리는 거더라고요.ㅎㅎ

신기하긴 한데, 사실 기분상 이게 위생적인지는 사실 의문입니다만....ㅎㅎ;;;;

괜찮으니 이렇게 하는 거겠죠.....??ㅎ

동생도 저도, 먹는 양이 많진 않아서 오래 많이 먹은 건 아니었지만,

역시 무한리필이라 맘 편히 즐겁게 떠들며 먹었네요ㅎㅎ

무한리필 음식점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소고기도 맘편히 먹고 완전 맘에 드는 곳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