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적글적][190916] 또 또 포도 따러 포도밭으로~~//ㅋ(+동영상)

9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만 되면 포도 판매하는 거 도우러 시골에 갔는데,

벌써 세 번째네요..ㅎㅎ

이 때는 추석 이후라 택배거래도 시작해서 그동안 주문 받았던 택배거래 물량 맞추느라 정신이 없었어요.ㅎㅎ

택배 거래용 상자입니다.ㅎ

요 뽁뽁이?? 같은 완충제 역할을 해주는 요 비닐.

공기를 넣어주면 되어서 간단하기도하고 신기하더군요.ㅎㅎ

엄마께 애교쟁이인 백구//ㅋ

쳇, 나한테는...........;;;;;;;;;;;;;;;;;

https://youtu.be/RwYG0SJaeCU

제가 다가가면 백구가 계속 달아나요...ㅠㅠㅠㅠㅠ

그래도 언젠간, 반드시.......!!!!!!

요렇게 포도를 담아서

택배용 상자에 담으면 끝!!ㅎ

영상으로도 함 보시죠!!!ㅎㅎ

https://youtu.be/qOvhZdzxzag

보기엔 간단하긴 한데, 첨엔 저 비닐 틈으로 바람을 넣기가 참 힘들었어요.ㅎㅎ;;;

물론, 나중엔 요령이 생겨서 간단간단했지만요.ㅎㅎ

이 날 점심은.......

고기 구워 먹었어요!!!!ㅎㅎㅎ

아버지가 만들어 놓으신 불판에...ㅎㅎ

아궁이???에 불을 붙이고....ㅋㅋ

밭에서 배추랑 상추도 바로 따고요.ㅎㅎ

역시, 메인인 고기가 빠지면 안되겠죠??ㅎㅎ

완전완전 맛나겠네요.... 기대기대//ㅋ

일단 고기를 올려 놓고~//ㅋ

판아 더더더더더 뜨거워져라~~~!!!!ㅎㅎ

활활~~ 잘 타고 있네요.ㅋㅋ

어느덧 익어가기 시작하는 고기들//ㅋ

아이고~ 적당한 열기로

맛나게 익어가고 있네요~~^^//ㅋㅋ

완전완전 맛나겠네요^^ㅋㅋㅋ

조금 더 익혔다가~

세팅 완료!!!ㅎㅎ

노릇노릇 맛나게 익었네요.ㅎㅎ

밭에서 바로 딴 상추와 배추까지 같이 먹으니

완전 맛나서 절로 신나더군요.ㅎㅎㅎ

산처럼 쌓인 고기.....ㅋㅋㅋ

언제 다 먹지 해도, 금방 먹게 되더군요.ㅎㅎ

어머니가 해준 반찬들로 뭐 하나 맛 없는게 없었어요.ㅎㅎ

다들 신선하고 어찌나 맛나던지....^^ㅋㅋ

요렇게 싸서 먹으려고 했는데, 왜 이거만 찍었는지 기억은 안나네요^^;;;

쨌든 맛나게 먹고 또 택배용 포도 싸다가 손님 오시면 또 주문에 맞게 포도 따서 포장하고...

반복하다가 하루가 다 갔네요.ㅎㅎ

피곤하지만서도 밭에서 고기도 직접 구워 먹고 재밌고 신나는 하루였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