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적글적][190902] 포도 따러 가는 날~//ㅋ(+동영상)

9월 초부터 포도 판매 시작한다고 해서

9월 2일 월요일. 쉬는 날 시골에 갔어요.ㅎㅎ

새벽 6시에 집에서 출발 하는데....

고양이들이 있어서 찰칵.ㅋㅋ

얘도 그렇고.ㅋㅋㅋ

근처에 사나봐요.ㅎ 가끔 지나가다 보긴 하거든요.ㅋㅋ

2시간 30분정도를 차로 달려~~~

정규네 포도원 도착!!!ㅎㅎ

아빠 차와 제 차입니다.....ㅋ

저 많은 포도 박스들....ㅋㅋ

따 씌워진 포도 봉지,

그리고 맛있게 익은 포도...ㅎㅎ

청포도도 조금이지만 있더라고요.ㅎㅎ

전 청포도보단 일반 포도가 더 맛난 것 같아요.ㅎㅎ

저 온다고 옥수수도 쪄 주시고....ㅎㅎ

백구는 여전히.... 저를 경계하네요ㅠㅠㅋ

https://youtu.be/Ndlv9ehukJY

엄마 아빠가 계시니깐 다가가고 싶은데, 제가 있으니 눈치보며 머뭇거리는.....ㅠㅠㅋㅋㅋ

백구가 겁이 굉장히 많네요^^;;;;; 언젠간 친해질겁니다........!!!!!!+.+//ㅋ

포도 판매 때는.....

포도를 미리미리 따 놓는 것이 아니라,

손님이 오시면 그 때 그 때, 원하는 양만큼 따서 판매를 합니다.ㅎ

손님이 오셔서 원하는 수량을 말씀하시면,

요렇게 포도를 따 와서,

포도를 선별하는 작업을 거쳐 박스에 담거든요.ㅎ

포도 송이가 완전 크고 먹음직스럽네요.ㅎㅎ

제 손으로 크기 비교.ㅎㅎ 포도가 정말 큽니다 커요.ㅎㅎ

작업 후???에

점심시간~~!!!!ㅎㅎ

양파 좋다고 많이 넣어달라고 말씀드렸더니.......ㅎㅎㅎ;;;;;;

뭐 전 좋았지만요.ㅋㅋㅋ

완전 맛나게 점식을 먹고~!!!ㅎㅎ

포도즙 만들 준비 하시는 아버지.ㅎ

깨끗이 세척하시고~~ 포도즙 만들기 시작!!!ㅎㅎ

백구는 여전히.................ㅎㅎ;;;;;;;;;;;;;;;

가까워지기가 힘드네요ㅠㅠㅋㅋ

포도밭에서 있다가 손님 오시면 주문에 맞춰서 포도 따고 선별해서 박스에 담고를 반복.....ㅎㅎ

그렇게 포도밭에서의 하루가 지나갔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