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01] 만화카페 휴 구로디지털단지점

 

 

2019년 1월 1일!!!ㅎ

원래 패턴이 애견카페 근무할 때는 마감청소 끝내고 만화카페로 가서

알바하는 분하고 교대하고 마감시간까지 일하는 거였는데,

이 날은 해피치 만화카페 휴일이라서, 애견카페 끝나고 굳이 만화카페로 일찍 갈 필요가 없었어요.ㅎㅎ

그래서 같이 일하는 형하고 애카 마감청소하고 근처에 있는 만화카페에 가기로 했어요ㅋ

영업시간도 그렇고 가기 딱 알맞은 만화카페가...

바로 이 만화카페 휴 구로디지털단지점 이었어요.ㅎㅎ

영업시간하고 이용 요금이 있네요^^ㅋ

맛나 보이는 먹거리들이 잔뜩 있네요~ㅎㅎ

특이했던 것 중 하나가,

이렇게 쥐포를 구워 먹을 수 있더라고요.ㅎㅎ

동굴방?? 편하게 누워서 볼 수 있는 곳도 있고요.ㅋ

진짜 책이 어마어마하게...

굉장히 많더군요....ㄷㄷㄷ;;;;;

해피치 만화카페에도 책을 많이 채워야 하는데....ㅎㅎ;ㅎ;;

간단하게 요금제 확인하고 저희는 3시간으로 ㄱㄱ//ㅋ

간단히 먹을 것도 사서 자리를 잡으러 갑니다.ㅎ

전체적인 샷//ㅋ

책들이 많으니 확실히 든든한 느낌???이 들더군요.ㅋㅋ

이제 자리 잡고 본격적으로 만화책 보기 시작~!!!ㅎㅎ

아이고~ 편하다!!!!ㅎㅎ

드래곤볼 슈퍼가 나온 걸 알고 있었지만,

그 당시엔 아직 해피치 만화카페에 있지 않은 상황이라

고민없이 드래곤볼 슈퍼를 보기 시작했습니다.ㅎㅎ

옛날 드래곤볼 봤던 어렸을 때가 떠오르기도 하고...

마인부우 전 이후 스토리로 이어지는 42권으로 완결된 드래곤볼 정식 후속작이라서 그런지

어렸을 때  막 두근두근대며 봤던 그 느낌 그대로, 완전 몰입해서 신나게 봤네요.ㅎㅎ

신나서 또 인증샷//ㅋ

항상 만화카페에 있긴 하지만, 만화책들이 많이 있긴 하지만...

해피치 만화카페에서는 아무래도 일을 하면서 만화책을 보다보니깐

편한 자세로 볼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ㅠ

무엇보다도, 이런 저런 상황에 자꾸 신경을 써야하다 보니깐...

만화책에 온전히 몰입해서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거든요ㅠㅠ

이 날은 모처럼 정말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고, 걱정 할 것도 없이

어렸을 때 만화에 빠져서 봤을 때처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완전완전 집중해서 몰입해서 봤었네요.ㅎㅎ

계속 애견카페, 만화카페를 왔다갔다 일하기만 하다가

간만에 제대로 힐링 하고 왔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