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일 새로 시작하고부터
팀원 형님들께
들었던 이야기 중 하나가
같은 팀원 형님 한분 어머니께서
식당을 하시는데
거기 닭도리탕이
그렇게~~~ 맛나다고!!!!!
극찬을 하시더라고요.ㅎㅎ
팀 엠티? 놀러갈 때
그 식당에서 식사 한 적은 있지만
부대찌개만 먹어봐서
항상 닭도리탕을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집에서 거리가 좀 되기도 해서
따로 찾아가기도 쉽지않던 상황이라
맘 속으로만 항상
'언젠간 먹어야지'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회사에서 저랑 가까이에
사시는 형님과
점심을 먹기로 약속했는데
바로바로 그 형님께서
어머니 식당에서
일 도와드릴 수 있으니
볼겸 함 오라 하셔서+.+
그 담날 같이 식사하기로 한
형님과 형수님과 같이
드디어 닭도리탕을 먹으러
갑니다~~^^//
닭도리탕? 닭볶음탕?
원래는 닭볶음탕이라고 해야
맞는건가 싶기도 한데,
일단 흔히 쓰이는
닭도리탕으로 통일합니다.^^;;;ㅋㅋ
메뉴는 이렇게 있습니다.ㅎ
코다리찜도 맛나다고해서
코다리찜과 닭도리탕 중 으로
주문하고 기다립니다.ㅎㅎ
닭도리탕은 미리 주문을 해야하는데
가서 바로 먹을 수 있는데,
저희는 그냥 바로 가서
30분정도 기다려야했어요.ㅎ
일단, 코다리찜이 먼저 나오고//
코다리찜을 즐겨먹진 않아서
딱히 기준은 없지만
이것도 맛나더군요.ㅎㅎ
기다리고
기다리며
또기다려
닭도리탕
나오겠지
싶었으나
그냥마냥
기다림끝
이제서야
.
.
.
드디어+.+//
정말 오래기다렸네요ㅠㅠ
딱 보기에도 매콤매콤해 보이는
비주얼이 인상적입니다^^//
그 말로만 전해듣던
닭도리탕!!!!!!
이제야 맛보네요ㅠㅠㅠㅠㅠ
정말 맛납니다ㅠㅠ
왜 다른 형님들께서
그렇게 맛나다고 하셨는지
충분히 이해가 가더군요.ㅎㅎ
완전 배부르게
먹고 나왔네요.ㅎㅎㅎ
허나, 정작 식당에서
어머니 도와드릴 예정이었던
형님 근무가 갑자기
바뀌어 그날 뵙진 못하고
맛나게 닭도리탕만 먹었네요.ㅎㅎ;;;
-2016. 1. 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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