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좀 여유가 없어집니다.ㅎㅎ;;;;;
점점 코스가 어려워지거든요.ㅋ
남들 찍으니깐 그냥 찍었어요.ㅋㅋㅋ
역시나, 제대로 읽지도 않았고요.ㅎㅎ;;;;;;;
아까의 여유는 없어지고
슬슬 이런코스만 나오더라고요.ㅎㅎ
기어가다시피 올라가는 곳도 있었고...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네요.ㅎㅎ
목표는 자운봉이었습니다//ㅎ
지나가다 청설모도 보고요+.+ㅋ
2마리였는데, 멀기도 하고
워낙 움직이다보니
이거하나 건졌네요.ㅎㅎ
이런 길로만 다니다보니
지치고 막막한데.....
!!!!!!!!!!!!!!!!!!!!!!!
와우~~~~~//////
절경이 따로 없네요//ㅋㅋㅋ
한폭의 그림같은,
수묵화???같은 멋진 장면입니다.ㅋㅋ
조금만 더 가면
자운봉이군요.ㅋㅋㅋ
올라가다가 도중에
좀 쉬어가는 곳이었는데,
여기 경치가 또
그렇게 멋있었습니다~~~^^//ㅋㅋㅋ
둘러보고, 둘러봐도
소나무들이 그냥그냥
멋지게 서있군요.ㅎㅎㅎ
.......????
저 나무 밑에 보니......
고양이가 세마리 있는겁니다.ㅎ
다들 놀랐죠.ㅎㅎ
여기서 지내는건가?
어떻게 지내지?
살아있는건가?
곧 겨울인데 어떡하지?
...등등
신기하기도 하고,
호기심도 생기고,
걱정도 되었는데.....
그런 마음은 전~~~~혀
신경도 안쓰는 듯,
귀찮은 듯 맘 편하게
낮잠만 자더군요.ㅋㅋㅋ
이 정도로 크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ㅎㅎ
무성한 나무들도 많지만
앙상하게 있는 이 나무가
이상하게 맘이 가서...ㅋ
찍어봤어요.ㅎㅎㅎ
날씨가 정말,
등산하기 딱~~~~~~~!!!
좋은 날씨였어요.ㅋㅋ
다들 쉬고 같이 사진도 찍으면서
정상을 향해 발을 옮깁니다.ㅋ
아까의 절경을
쬐끔 더 가까이,
잘 볼 수 있어서 또 담았네요.ㅋㅋ
!!!!!!!!!!!!!!!!!!!!!!!!!!!!!!!
근데 오른쪽 아래
한 그루 나무를 보시면.....
사람 둘이 있네요ㄷㄷㄷ;;;;;;;;;
암벽등반? 이런거 같은데
오~~~~~~~~~~////
대담한 분들 같습니다.ㅎㅎㅎ
보기만해도 아찔하네요.ㅎㅎ;;;
해보고 싶기도 하다만,
장난아니게 무섭겠어요;;;;;;;;;;;;;;;;;;;;;
전체적으로 한번 찍고.ㅎ
새가 날아들어 또 찍고.ㅎㅎ
아, 그 직후에 갑자기
내려가야 할 상황이 생겨서
여기까지를 끝으로
더 이상 올라가진 못했어요.ㅎㅎ;;;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을 기약하는 수밖에 없죠뭐.ㅎㅎ
하산을 하고 근처에서
오리고기 훈제등등
이것저것 배부르게 먹었습니다.ㅎㅎ
보기만 해도 맛깔나는데,
전 아무것도 못먹고
아침부터 공 차고
바로 등산한 상태여서
완전 맛나게 먹었습니다.ㅋㅋ
대박맛나게요.ㅋㅋㅋ
그러고 근처에서 같이
당구좀 치고(완전초보입니다ㅎ;;;)
하루를 마무리했네요.ㅋㅋㅋ
도중에 급히 내려와야하는 일이 생겼어서
좀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멋진 경치 보면서
나름 힐링도하고 재밌게 떠들기도 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만,
집에와서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 잔건 함정ㅎㅎ;;;;;;;;;;;;;;;
집에서 뭐라도 좀 더 했음
정말 아낌없이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고 할 수 있었을 겁니다^^;;;;;
-2015. 11. 7.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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